[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금성백조가 1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1억 원을 기탁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조원휘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5개 자치구 구청장, 기업대표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말연시 이웃사랑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행사는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대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집중모금을 실시한다.
금성백조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캠페인에 참석해 사랑의 온도를 높여 왔다.
김영환 금성백조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많은 분들이 동참하셔서 나눔의 온도를 뜨겁게 달성해 올해도 추운 겨울을 모두 넉넉한 마음으로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성백조는 경기도 안성시 아양지구 예미지(657가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중이며, 이번 달에는 이천시 중리지구 예미지(1,009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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