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평가 65% 최고치 경신
[충청뉴스 성희제 기자] 여야의 정당 지지율 그래프가 ‘정반대의 곡선’을 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3-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6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의 정당지지율은 46%, 국민의힘은 21%로, 각각 최근 6개월 최고치와 최저치를 경신했다.
민주당의 지지율은 최고치 상승을, 반대로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최저치 하락을 각각 찍은 것이다.
민주당의 지지율은 직전 조사보다 3%p 상승했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1%p 하락했다.
이 외에 조국혁신당은 3%, 개혁신당은 2%, 진보당·기본소득당은 각각 1%를 기록했고, 무당층은 26%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결과 6·3 지방선거에서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46%,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30%로 나타났다.
두 물음별 응답율 격차를 보면 작년 10월 3%p에서 올해 1월 10%p, 이번 3월 16%p로 더 커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집권여당의 지지율과 함께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 역시, 최근 6개월 최고치인 65%를 기록했다.
이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65%, 부정 평가는 25%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는 최근 6개월간 최고치, 부정 평가는 최근 6개월간 최저치다.
직전 조사(지난달 24-26일)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1%p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1%p 하락한 수치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18%)을 택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그 뒤를 ‘부동산 정책’(16%), ‘외교’(11%), ‘전반적으로 잘한다’(10%), ‘소통’·‘주가 상승’(각 6%), ‘서민 정책·복지’(5%), ‘직무 능력·유능함’(3%)이 이었다.
장래 대통령감에 대한 물음(자유 응답)에선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9%로 가장 높았다.
이어 김민석 국무총리·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각각 4%,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각각 2%, 오세훈 서울시장·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각각 1%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며 응답률은 11.9%다.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 조사원이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