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비서실장 지역구 아산을, 여야 대결 구도 안갯속 '소문만 무성'
강훈식 비서실장 지역구 아산을, 여야 대결 구도 안갯속 '소문만 무성'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6.02.2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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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선거 지원할 당협위원장도 부재인 상태로 지속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6.3지방선거가 100일 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강훈식 전 국회의원이 대통령실 비서실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공석이 된 아산을 지역구 보궐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누가 나설지 전국적인 관심을 끄는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좌로부터 전성환, 김민경, 이윤석 아산을 국회의원 출마(예상) 후보군(호칭생략)

우선 국민의힘의 경우에는 지난해 말 아산을 지역구 조직위원장을 공모해 4명의 신청자가  도장을 냈지만 아직까지도 위원장이 정해지지 않고 공석 상태가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조직위원장 신청자 중 한명인 이윤석 (전) 박경귀 아산시장의 정책보좌관이 지난 21일 출판기념회를 갖고 공식 도전에 나섰고, 또 다른 신청자 중 한 명인 김민경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홍보위원이 지난 13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이다.

하지만 역대 선거선거과정에서 나타난 표심을 고려할때 아산지역의 인구 구성상 젊은 층이 많고 인구수도 다수를 점유하고 있는 아산을 지역은 더불어민주당의 강세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지도와 명망이 있는 중견인물이 출격해야 그나마 선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민의힘 지도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국민의힘 정치권 인사들 간에는 드러내지는 않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과 내란 논란과 함께 최근에는 충남과 대전의 행정통합 이슈가 다른 문제들을 불랙홀로 만들고 있는 정국상황속에서 유력한 후보를 물색하고 있지만 당사자들은 난색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그동안 지역 정가에서 하마평으로 국민의힘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로 지난해까지는 양향자 전 국회의원이 후보자로 나올 것이라는 설이 돌다가 최근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출마설, 이명수 전 국회의원 출마설 등 여러가지 설들만 무성하게 나돌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출마자를 아직 정하지는 않고 있는 것은 국민의힘과 마찬가지다. 다만 민주당에서는 후보자로 나올 유력한 인물들이 상대적으로 많다는 점에서는 국민의힘의 고민과는 차원이 다르다.

국회의원 보궐선거 지역에 대해서는 민주당 중앙당에서 전략공천한다는 원칙은 정해 진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 비서실장을 지낸 전성환 대통령비서실 경청통합수석이 후보로 나올 것이라는 관측이 많이 나오고 있으나 민주당측에서도 현재까지 함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민주당에서도 아산시장에 나올것이라고 예측되는 오세현 현 시장과 안장헌 충남도의원 둘중에 하나가 아산을 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로 낙점할 수 있다는 소문과 함께 조국 혁신당 대표도 이곳에 나 올 수 있다는 소문도 흘러 나오고 있지만 신빙성은 떨어진다.  

아직까지 지역 정치권에서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모두 후보자가 확실하게 정해지지는 않아서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국회의원으로 출마하기 위해서는 공직 사퇴시한이 오는 3월 5일로 다가오기 때문에 이 때를 기점으로 후보자의 윤곽이 드러 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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