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025년 행복키움지원단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영우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 협의회장을 비롯해 31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금전달 ▲우수사례 발표 ▲명사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1사 1행복키움지원단’ 결연 기업을 공식 초청해 성금을 전달하고, 기업,행정,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민관·기업 협력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사례발표에서는 성남면과 쌍용1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실시한 위기가구 발굴 활동 및 정서지원 특화사업을 소개, 김영한 별자리사회심리극연구소장의 ‘마음건강 힐링심리극’ 특강이 진행되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행복키움지원단은 지역 곳곳에서 위기가구를 가장 먼저 발견하고 이웃을 살피는 천안시 복지안전망의 최전선으로,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복지천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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