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혁신센터, 로봇융합분야 창업 및 투자생태계 조성 가속화
대전혁신센터, 로봇융합분야 창업 및 투자생태계 조성 가속화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5.12.10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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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융합분야 혁신투자 얼라이언스 발족을 통해 딥테크 스타트업의 성장 발판 마련
로봇융합분야 혁신투자 얼라이언스 발족식 기념사진
로봇융합분야 혁신투자 얼라이언스 발족식 기념사진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9일 대전 스타트업 파크 본부에서 ‘로봇융합분야 혁신투자 얼라이언스 발족식’을 개최하고, 딥테크(로봇융합) 분야의 창업 및 투자생태계 밸리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로봇융합분야 혁신투자 얼라이언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딥테크 스케일업 밸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예비 및 초기 딥테크 기업을 발굴, 육성하고 투자유치 관련 협업을 추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얼라이언스 발족식에는 대전혁신센터를 비롯해 로봇융합분야 투자사 총 15개사(대전투자금융, 광주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 국립한밭대학교기술지주, 그래비티벤처스, 대덕벤처파트너스, 리벤처스, 미래과학기술지주,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에트리홀딩스, 제이비벤처스, 충남대학교기술지주, 카이스트홀딩스, 피플인베스트먼트, 한국과학기술지주)가 참여하여 협력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각 투자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로봇융합분야 예비 및 초기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와 발굴 및 육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대전혁신센터 박대희 대표는 “각 투자사들의 협력이 로봇 딥테크 스타트업 성장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로봇융합분야의 미래를 선도하는 스타트업을 투자 및 육성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발족식에 참석한 대전투자금융 송원강 대표이사는 "이번 얼라이언스를 통해 로봇 딥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라며,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로봇융합분야 혁신투자 얼라이언스는 스타트업이 지역을 선도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대전혁신센터는 앞으로도 혁신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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