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2026년 국가지원금 시설예산 328.6억원 국회 확보
국립공주대, 2026년 국가지원금 시설예산 328.6억원 국회 확보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5.12.10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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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부지매입비(13.8억 신규)
예산 야생동물센터 설치운영비(5.3억원 증액) 추가 반영

[충청뉴스 공주 = 조홍기 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6년 정부 예산안’에 대학 주요 현안 시설사업비 19.1억원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추가 반영(교육부 및 기후에너지환경부)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립공주대학교가 확보한 2026년정부 시설사업 예산 총액은 328.6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국회 심의를 통해 추가 확보된 예산은 ▲(교육부) 천안캠퍼스 부지매입비(13.8억 신규 반영) ▲(기후에너지환경부) 예산캠퍼스 야생동물센터 설치운영비(5.3억원 증액) 등 총 2건으로 19.1억원 규모다.

특히, ‘천안캠퍼스 부지매입비’는 그동안 4-5차례 요구하였으나 이번 국회 단계에서 신규로 반영되었으며, 예산캠퍼스 야생동물센터 설치운영비는(기후에너지환경부) 당초 정부 예산안 3.2억원 반영에서 국회 심의 과정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제고하고자 5.3억원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총사업비 8.5억원을 최종 확정 짓게 되는 성과를 거뒀다.

‘천안캠퍼스 부지매입비’는 대학 구성원 및 지역 주민들의 캠퍼스 내 체육·휴게 공간 이용 시 교통 혼잡 등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개설 목적의 부지 매입으로 평소 대학 내 체육·휴게 공간을 애용하는 지역 주민들에게도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및 국립대학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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