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미향로타리클럽, 지역 어르신 위한 내복 60벌 기탁
금산미향로타리클럽, 지역 어르신 위한 내복 60벌 기탁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5.12.11 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사회 실질적인 도움 주는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

[충청뉴스 금산 = 조홍기 기자] 금산미향로타리클럽(회장 정기수)은 지난 10일 금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겨울철 보온을 지원하기 위한 내복 60벌을 기탁했다.

이 단체는 환경 정화 활동, 취약계층 지원, 장학금 전달, 계절별 물품 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내복 기탁도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기탁된 내복은 회원들이 새우젓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금산읍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기수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올겨울을 더 따뜻하게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금산미향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영 금산읍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금산미향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내복은 도움이 절실한 어르신들께 신속히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