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는 2025학년도 신중년특화과정(에너지관리직종)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중년특화과정은 만 40세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관리, 공조냉동, 특수용접, 가스설비 실습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하여 재취업과 전직을 지원하고, 현장 실무를 선도할 전문 기술인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신중년특화과정(공조냉동설비)은 4개월간의 집중 실무교육으로 운영되었으며, 총 27명의 교육생 중 26명이 자격증을 취득해 96.2%의 높은 취득률을 기록했으며, 특히 수료생 20명이 2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하며 1인 평균 1.8개 자격증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어 과정의 우수성과 실무 중심 교육 효과를 입증했다.
양형규 학장은 “신중년특화과정은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분들께 두 번째 인생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교육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설비 분야를 비롯한 신기술 기반 교육을 강화해 지역사회와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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