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교육청은 성공적 창작 경험을 지원하는 ‘2025 제3회 학생 책 출판기념식’을 11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3,590명의 학생 저자들이 출판한 104권의 출판을 기념하는 이번 기념식은 총 270명의 교육공동체가 참여해 일 년간의 교육활동을 담은 책 출판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운영됐다.

기념식은 책 출판을 함께한 저자와 지도교사, 교육공동체가 함께한 그동안의 운영 과정을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들이 책을 출판하는 과정 동안 경험했던 교육활동을 함께 만나고, 그 과정 속 학교급별 특색있는 교육활동의 성찰과 성장을 소통하면서 열띤 이야기장이 펼쳐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사와 학생 저자가 만든 주도성 기반 교육활동이 빛나는 104권의 책 출판으로 연결돼 충남 교육공동체의 삶의 지평을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출판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성공 경험으로 학생들이 세상과 삶을 빛내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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