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 ‘2025 관광기업 X 관광두레 네트워킹데이 리사운드’성료
대전관광공사, ‘2025 관광기업 X 관광두레 네트워킹데이 리사운드’성료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5.12.1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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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사업 성과 공유 및 우수기업 시상, 광역 연계 네트워킹 기회 마련
‘2025 관광기업X관광두레 네트워킹데이 리사운드’ 개최 단체사진
‘2025 관광기업X관광두레 네트워킹데이 리사운드’ 개최 단체사진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10일 호텔인터시티에서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지사장 심홍용), 광주전남지사(지사장 김완수)와 함께 ‘2025 관광기업X관광두레 네트워킹데이 리사운드’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주요 사업 성과와 관광기업(대전․세종․광주) 및 관광두레(대전․충남․광주․전남)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광역 연계 네트워킹 교류를 통해 협업 창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우수기업을 시상하며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축하와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센터 주관 지자체인 대전시와 세종시 관계자를 비롯하여,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 광주전남지사, 세종충북지사 및 관내․외 관광기업,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 사업 성과 보고 및 홍보 영상과 대전․충남 관광두레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4개 부문의 우수 관광기업과 9개의 관광두레 공로상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으며, 이후 관광기업 및 관광두레의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외에도 ‘인사이트 커넥션 챌린지(Insight Connection Challenge)’를 통해 실질적인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특히 커넥션 카드를 배포해 참석자들이 서로의 관심사와 기업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유로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한국관광공사 심홍용 대전충남지사장은 “관광기업과 관광두레 모두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관광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 로컬플레이어들이 연대하여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사 전재홍 상임이사는 “이번 행사는 관광기업(대전․세종․광주)과 관광두레(대전․충남․광주․전남)가 함께 지역 간 경계를 넘어 협업의 길로 나아가고 향후 광역 연계 네트워킹 교류의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관광기업과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간 네트워크 강화와 상생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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