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은 2026년도 천안갑 예산 2,753억 1,2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문 의원이 확비한 내년도 국비 중 천안 외곽순환도로의 핵심인 성거~목천(국도 1호) 도로건설, 목천 위생매립시설 3차 조성사업 등 105억 800만 원은 국회에서 증액됐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교통 분야 1,711억 7,300만 원, 환경·재난예방 분야 588억 원, 개발 분야 297억 7,600만 원, 생활복지·문화 분야 58억 9,400만 원 등이다.
문진석 의원은 “이번 예산에는 천안 발전에 필요한 밀알 예산이 다수 반영되는 등 이재명 정부의 의지가 담겨있었다”면서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단 한 푼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집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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