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2025 온동네 교육기부 박람회’ 참가
산림복지진흥원, ‘2025 온동네 교육기부 박람회’ 참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12.12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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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숲교육 체험부스 운영
12일부터 14일까지 수원 메쎄에서 열리는 ‘2025 온동네 교육기부 박람회’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숲교육 체험 부스 사진.
12일부터 14일까지 수원 메쎄에서 열리는 ‘2025 온동네 교육기부 박람회’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숲교육 체험 부스 사진.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달 14일까지 경기도 수원 메쎄에서 열리는 ‘2025 온동네 교육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어린이와 가족에게 숲의 가치를 알리는 숲교육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새로운 가능성, 온동네가 함께 배우고, 만들고, 놀고, 상상하는 즐거운 하루!’라는 주제로 교육부·시도교육청·산림청 등 정부 부처와 학교 교육 관련 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하며, 약 2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흥원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과 숲의 가치를 배우고, 이를 직접 체험하며 산림 생태감수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국산 목재를 활용한 ‘숲속 찰칵! 나무액자 만들기’, ‘숲속 먹이 찾기, 골프 게임’, ‘나무 열매 매칭 마스터’ 등으로 어린이들이 숲과 자연을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12일부터 14일까지 수원 메쎄에서 열리는 ‘2025 온동네 교육기부 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산림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진.
12일부터 14일까지 수원 메쎄에서 열리는 ‘2025 온동네 교육기부 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산림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진.

또한, 산림교육의 가치와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숲교육 영상 및 교구 등을 전시하며 산림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숲교육이 어린이와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널리 알린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미래사회에서는 기술의 발전과 함께 자연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한 가치가 될 것”이라며, “진흥원은 아이들이 숲을 통해 미래역량을 키우고 균형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숲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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