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박종선의원(새누리당, 유성구2)은 25일 시의회에서 충남대 자치행정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산안 심사에 관한 특별강연을 했다.
▲ 충남대 예산안심사 특강
이날 특강은 지난 6월 11일 대전시의회와 충남대학교 간에 체결한 ‘지방자치 발전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학생들에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실제 이루어지는 예산안 심사과정을 알려줌으로써 학생들의 현장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열렸다.
예산결산위원회 박 위원은 “학생들에게 실제 예산 심사과정에서의 다양한 사례와 심사방법 등 학교에서 책으로 배울 수 없는 지방자치 현장을 알려 줄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 지방자치를 연구하고 발전시켜 나갈 학생들이 지방의회에 더욱 관심을 갖고 공부해서 이론과 실제를 올바로 알고 노력해서 우리나라 지방자치를 한층 더 발전시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