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협의중… 김경욱 철도국장 "최선 다하겠다"
새누리당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장우(대전 동구) 국회의원은 25일 “홍도육교 지하화 건설을 위한 총사업비 증액 안이 지난 7월 중순 국토교통부에서 기획재정부에 제출돼 있는데, 금년에 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끝까지 적극적인 의지를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이 의원은 또 충청권광역철도망 건설과 관련, “이 사안은 대통령 지역공약 사항이고, 대전지역 도시철도 기능도 수행하는 만큼 경부선(대전조차장∼신탄진 8.56㎞) 구간은 복선화가 아닌 2복선화를 해야 한다”며 “이렇게 하지 않을 경우 안 하느니만 못하다. 충청권광역철도망 기능이 제대로 이뤄지도록 대전시 안이 꼭 반영돼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경욱 국토부 철도국장은 “그런 부분까지 충분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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