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법1동주민센터 옆 쌈지공원에서는 ‘범천골 학습마을축제’가 열렸는데 법1동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라인댄스, 재롱둥이 한마당, 오케스트라연주 등 주민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을 펼쳤다.
또한 27일 송촌동에서는 동춘당공원 내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의 어느 멋진 날’ 합창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음악줄넘기, 어린이방송댄스 등의 무대공연과 작품전시, 체험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지면서 축제의 열기는 화창한 가을 날씨만큼이나 뜨거웠다.
김정용 송촌동학습마을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주민들의 요구에 맞는 보다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개설해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는 물론, 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철승 법1동장은 “학습마을축제가 인정이 넘치고 모두가 하나되는 사랑이 넘치는 화목한 법1동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었다”며, “주민이 참여하는 행복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해 주신 주민 및 관계자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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