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aT 사장, ‘홍성군 프리미엄 신품종 딸기 수출 확대 방안 모색
홍문표 aT 사장, ‘홍성군 프리미엄 신품종 딸기 수출 확대 방안 모색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12.18 23: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신품종 딸기의 수출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홍문표 사장은 18일, 충청남도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홍성군 프리미엄 신품종 딸기 품평회’에 참석하여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신품종 딸기의 수출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홍성군 프리미엄 신품종 딸기 품평회 홍문표 aT 사장(좌측 4번째)

이날 품평회는 홍성군 딸기 재배 농가 50농가를 비롯해 유통전문센터, 수출업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최근 개발된 ‘홍희’, ‘골드베리’, ‘비타킹’ 등 프리미엄 신품종 딸기의 맛과 품질을 평가하고, 이들 품종의 수출 현황과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홍성군은 올해 총 55톤의 딸기를 북미, 캐나다, 동남아, 중동 등 전 세계 15개국으로 수출하는 성과를 달성하며 K-베리의 위상을 높였다.

홍성군 프리미엄 신품종 딸기 품평회 aT 사장(우측 4번째)

홍문표 aT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홍성군 농업인들이 품질 좋은 신품종 딸기를 개발하고 수출에 힘써주신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aT는 앞으로도 프리미엄 신품종 딸기가 더 넓은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물류, 마케팅, 정보 제공 등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품평회를 통해 홍성군 딸기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확인되었으며, aT와 홍성군이 협력하여 신품종 딸기의 수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