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업체들의 어려움이 있다 도지사의 관심과 대책마련을 주문
국회 안정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박덕흠 (충북 보은․옥천․영동)국회의원은 30일 충남도청 국정감사에서 주계약자 공동도급은 중소기업을 육성시키고 상생을 위한 것이라며 충남도의 최근 3년간 발주현황이 2.6%에 지나지않는다면서 속빈강정이 아니냐고 비판했다.


게다가 공동도급계약을 수주하는데 행정적 절차가 복잡해 상대적으로 일반건설의 로비가 심하다보니 약자인 전문건설업체들의 어려움이 있다면서 도지사의 관심과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이와관련 안 지사는 지난해 말 도내 전문 건설업체와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며 앞으로 좀더 성과를 내기 위해 반영할 의지는 있다면서 박 의원님이 잘할수 있게 알려주면 지역업체의 도급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박 의원은 이밖에도 ▲ 4대강 주변 불법경작 ▲ 못 믿을 해병대 캠프 충남 최다 ▲ 충남, 퍽퍽한 서민경제로 인한 체납률 급증 ▲ 노후 소방차량 개선 문제 ▲ 정부와 산하공공단체의 각종 지원정책이 수도권에 집중 등을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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