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신창중학교(교장 백재흠)는 학생자치 역량과 진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25년 2학기 학생회 진로역량 강화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견학은 22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은 국내 대표 철강 산업 현장을 둘러보며 생산 과정과 산업 구조, 관련 직무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학생회 임원으로서 요구되는 책임감과 협동심, 공동체 의식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창중학교는 이번 견학을 2학기 진로 주간 운영과 연계하여 학생회 임원의 자치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향후 학교 활동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백재흠 교장은 “학생회 임원들이 학교를 대표하는 리더로서 넓은 시야와 책임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교실을 넘어 현장과 사회로 이어지는 진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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