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살이 수료식 및 예능아카데미 수료생 발표회
대덕대 평생교육 참살이 실습터와 예능아카데미가 첫 결실을 맺었다.
대덕대학교 평생교육원은 5일 대학 정곡관 1층 세미나실에서 홍성표 총장과 수료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살이 수료식 및 예능아카데미 수료생 발표회를 가졌다.

이들 가운데 2명은 커피전문점과 네일아트점을 각각 개업했으며 6명은 커피바리스타로, 1명은 네일아트사로 취업했다.
또 예능아카데미 수료생 발표회에서는 박정숙씨(플릇) 등 20명이 플릇과 첼로 서도소리를 발표했으며 박찬순씨 등 10명이 한국화를, 송선희씨 등 7명이 서양화를, 김권일씨 등 4명이 서예작품을 전시했다.
수강생 대표 김봉조씨(63)는 “원자력관련 연구원으로 퇴직 후 제 2의 인생을 설계하다 두피관리사과정을 접하게 되면서 새로운 삶의 맛을 알게 됐다”며 “두피관리사로 사회에 봉사하고 나아가 창업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홍성표 총장은“평생교육 참살이 실습터는 주민들에게 꿈을 주고 희망을 실천 할 수 있도록 혜안을 길러주기 위하여 만든 프로그램”이라며“대덕대는 누구나 교육을 통해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김봉조씨(두피관리사과정), 박경희씨(네일아트과정), 신순희씨(두피관리사과정), 이창현씨(커피바리스타과정) 등 4명이 총장상을 수상했다.
지난 3월 중소기업청 지정 참살이 실습터로 선정된 대덕대 평생교육원은 네일아트, 커피바리스타, 두피관리사 등 3개 프로그램과정을 진행, 이날 수료식 및 아카데미 수료생 발표회를 갖게 됐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