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목원대학교는 이희학 총장이 대전서구피클볼협회로부터 지역 피클볼 활성화 등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대전서구피클볼협회는 목원대가 지난 2023년부터 교내 체육관을 동호인들에게 대관하고 스포츠건강관리학과 정희성 교수가 동호인 지도에 힘을 보태며 대전지역 피클볼 확산의 기반을 함께 구축한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감사패는 대학이 보유한 체육 인프라와 전문성을 지역사회에 연결해 ‘생활체육 생태계’를 확장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목원대는 피클볼 동호인들에게 단순 공간 제공에 머무르지 않고, 동호인 교육과 운영 협력까지 진행하며 지역 스포츠 커뮤니티가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거점’ 역할을 수행했다.
목원대와 대전서구피클볼협회는 협력의 결실을 지역축제로 확장하기도 했다.
최근 목원대 실내체육관에서 ‘아듀 2025, 대전 서구 피클볼 어울림 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대회는 대전서구피클볼협회가 주최하고 목원·둔원·법원·서부·한밭클럽과 목원대 스포츠건강관리학과가 공동 주관기관으로 참여했다.
클럽별 소속 동호인 130여명은 경기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이들은 대회를 진행한 뒤 기부금 등을 모아 대전 서구(서구체육회)를 통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목원대는 지역 수요에 기반한 생활체육 협력 모델을 다각화하고 ‘교육·봉사·지역 연계’가 선순환하는 실천형 사회공헌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희학 총장은 “대학의 체육시설과 교육 역량이 지역사회와 만나 시민의 건강한 일상으로 이어지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목원대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열린 캠퍼스’로서 생활체육 확산과 공동체 건강 증진에 책임 있는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