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전광역시당(위원장 이장우)은 7일, 대전대학교 둔산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제6기 대전여성정치아카데미(이하 ’여성정치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 이장우 시당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성효, 이완구 국회의원의 특강 직후 이어진 수료식에는 이장우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이양희 前 국회농림해양수산위원장, 이재선 前 국회보건복지위원장, 진동규 유성구 당협위원장, 박환용 서구청장 등 시당 주요당직자와 수료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과 함께 개근상장 등을 전달했다.
▲ 박성효 국회의원이 특강을 하고 있다.
이장우 시당위원장은 수료식 인사말에서 “정치란 국민들이 필요로하는 작은것까지 챙기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큰 뜻을 가지고 국민에게 봉사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출마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 이완구 국회의원이 특강을 하고 있다.
이어 “내년 지방선거 공천은 엄정한 기준과 당선 가능성을 고려해 실시하겠다”며, “공천탈락이 무서워 망설이지 말고, 여성의 섬세함으로 국민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큰 뜻을 가지고 도전하라”고 당부했다.
▲ 제6기 대전여성정치아카데미 수료식
여성정치아카데미는 73명의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6일 개강해 6주간 장동경 중문교회 목사, 한정희 두리가족크리닉 소장, 유호열 고려대교수, 김무현 경민대 교수 등 외부강사와 이혜훈·유기준 새누리당 최고위원, 박성효·이완구 국회의원 등 당내 인사가 열띤 강연을 펼쳤으며, 특히 10월 31일에는 청와대와 국회를 견학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수강생들의 만족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