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학생 유괴 대응 방안 수립' 본격 시행
대전교육청, '학생 유괴 대응 방안 수립' 본격 시행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6.01.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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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현장 중심 대응 체계 마련으로 안전한 학교생활 실현
대전교육청 전경
대전교육청 전경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학생 유괴(약취·유인) 등 위기 상황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고, 학교 현장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학생 유괴 대응 방안을 수립해 본격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응 방안은 학생 유괴를 사전에 예방하고, 상황 발생 시 학교가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상황 대응 중심 예방 교육 내실화, 안전 인프라 및대응 체계 정비, 예방 홍보를 통한 인식 개선 강화, 유관기관 협력․연계 확대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생활안전 교육 내 유괴 예방 교육을 필수 편성하고, 실제 상황에서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체험형 교육을 대폭 확대한다. 이와 함께 아동보호구역 지정 확대, 학교 내 안전 인프라 확충, 등·하교 안심 알리미 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물리적인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다질 계획이다.

가정과의 연계도 강화한다. 학부모가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예방 수칙과 위기 대응 정보를 상시 안내하고, 교직원 연수와 대시민 홍보를 통해 사회적 안전 인식을 확산시킬 방침이다. 또한 경찰 및 지자체와 협력하여 통학로 안전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전체가 참여하는 촘촘한 밀착형 안전망을 구축한다.

 김현임 교육복지안전과장은“학생 유괴 예방의 핵심은 철저한 사전 교육과 빈틈없는 대응 체계 구축에 있다”며, “이번 대응 방안으로 학교 현장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게 학생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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