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충남 지역 재생에너지 사업 확대
농어촌공사, 충남 지역 재생에너지 사업 확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1.13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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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호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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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충남 지역에서 진행 중인 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공사는 충남의 주요 담수호인 아산호, 간월호, 대호호, 보령홍성호를 중심으로 충남권에 1.4GW규모의 사업을 계획 중이다. 특히 아산호는 1월중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3자 제안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간월호는 서산시와 협의를 통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충남 일대를 탄소중립 시대의 핵심 에너지 공급원으로 성장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번 재생에너지 사업에서는 주민참여 수익공유형 모델을 도입하여, 지역 주민들이 채권 형태로 사업에 참여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민참여형 모델의 선도 사례인 신안군 재생에너지 사업의 채권 참여비율 4%보다 높은 8% 이상으로 계획 중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발전 수익을 공유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민 복지 사업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주민 지원 사업 등을 병행 추진하여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인중 사장은 “변화와 혁신으로 지역주민에게 든든한 힘이 되는 한국농어촌공사가 될 것”이라며 "공사가 보유한 수자원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온실가스감축을 통한 탄소중립을 동시에 실현하여 지역의 활력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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