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장애인복지관(관장 윤용식)은 겨울방학을 맞아 장애아동·청소년을 위한 겨울 계절학교 “함께라서 더 좋은 캠프, 굿위더스캠프(Good With Us Camp)”를 운영한다.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방학 기간 동안 장애아동·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활동과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여자의 연령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캠프는 1월 14일부터 2박 3일 합숙형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며, 참여자들은 보호자와 분리된 환경에서 단체생활을 경험하며 일상생활 능력과 자립심 향상을 도모하고 요리활동과 나만의 키링 만들기 등 자기표현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높이고 또래와의 협력 속에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동계스포츠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새로운 활동에 도전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성취의 경험을 쌓고 있으며, 비장애 형제자매들도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상호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비장애 형제자매들은 캠프 기간동안 또래와의 교류를 통해 정서적 긴장을 완화하고, 공감 능력과 사회성,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다.
캠프 이후에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마지막 날에는 수료식을 통해 활동을 돌아보고 참여자들의 노력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윤용식 관장은 “굿위더스캠프는 장애아동·청소년이 스스로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세종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과 가족 모두의 ‘나 다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