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인원 15만여명… 경제적 파급효과 44억 8,000여만원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13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4회 구민의 날을 기념해 지난 9월 27일부터 3일간 엑스포 시민광장 및 갑천 일원에서 ‘일상탈출! 가족사랑! 세대공감!’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한 '프리 페스티벌'에 대한 평가보고회를 했다.

평가연구용역을 수행한 축제전문기관인 충청문화관광산업연구소의 종합평가 및 방문객 분석결과 자료에 의하면 올해 프리 페스티벌에 참여한 관람인원은 15만여명,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44억 8,000여만원으로 집계됐다.
또한 평양예술단 공연, 동춘 서커스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과 함께 가족놀이 한마당, 농촌체험 및 전래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축제에 대한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축제의 주제인 ‘가족’에 맞는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의 꾸준한 개발과 확대 노력은 축제의 지속가능성을 뒷받침해 주는 요소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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