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 없는 유행 조언 대신, 목적·평가기준 기반의 작성 가이드 제공”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22일, 대전 스타트업 파크에서 대전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2026년 정부지원사업 참여를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법 세미나’를 개최하고, 지역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의 정부지원사업 참여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원스톱 상담 개소 이후 다수의 기업들이 정부지원사업 탐색과 사업계획서 작성 과정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며 관련 교육 수요가 꾸준히 증가한 데 따라 기획됐다. 원스톱 지원센터는 현장 상담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확인된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실제 지원사업 신청에 바로 적용 가능한 강의 콘텐츠를 구성했다.
세미나에서는 1월 정부지원사업 참여를 준비하는 기업들을 위해 △정부지원사업의 주요 유형과 세부 프로그램 개요 △각 지원사업의 목적과 설계 의도 △사업계획서 작성의 기본 구조 및 평가 관점 등을 체계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온라인에서 자주 언급되는 “사업계획서는 쉽게 쓰면 된다”, “AI를 접목하면 된다”와 같은 근거가 부족한 조언에 휘둘리지 않도록, 사업 목적과 평가 기준에 맞춘 작성 원칙을 중심으로 현장형 가이드를 제공했다.
또한 실제 사례를 활용해 어떤 항목은 간결하게 핵심만 정리하고, 어떤 항목은 근거와 실행계획을 상세히 기술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참여자들은 사례 분석을 통해 사업계획서의 설득 구조를 이해하고, 지원사업 목적과 부합하는 표현 방식 및 우선순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혁신센터 박대희 대표는“정부지원사업은 프로그램별 목적과 평가 기준이 명확한 만큼, ‘유행하는 작성법’이 아니라 목적·기준 기반의 논리 구조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상담 현장에서 확인된 수요를 바탕으로 실무에 바로 도움이 되는 교육과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원스톱 지원센터는 행사 종료 후 참여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운영 개선 의견을 수렴하고, 수요가 높은 주제를 중심으로 후속 세미나 및 상담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