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숲체원, 누적 이용객 "22만명 돌파"
국립대전숲체원, 누적 이용객 "22만명 돌파"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1.2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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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부터 노년기까지, 전 세대 아우르는 ‘도심형 산림복지 명소’로 자리매김
국립대전숲체원 산림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대전숲체원 숲길에서 자연을 즐기고 있다
국립대전숲체원 산림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대전숲체원 숲길에서 자연을 즐기고 있다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원장 주요원)은 지난 2019년 개원 이후 매년 4만여 명이 다녀가며, 지난달 말 기준 22만 명(누적)이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립대전숲체원은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최근 젊은 세대의 ‘웰니스’ 열풍이 불면서 가족 단위와 2030세대까지 이용객층이 대폭 확대됐다. 여기에 산림복지기관 최초로 지역 대표 캐릭터(IP)를 활용한 ‘꿈씨패밀리 테마객실’과 야간관광 프로그램 ‘별빛따라 걷는 숲마실’ 등 차별화된 콘텐츠가 더해지며, 미취학 아동부터 청소년까지 전 연령층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국립대전숲체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취약계층 대상 산림복지 서비스 확대에도 주력했다. 지난해 전체 이용객의 약 35%가 취약계층으로 집계됐으며, 주요 수혜 대상은 장애인(22%), 노인(21%) 순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고립·은둔 청년의 일상 회복 ▲경계선 지능인의 성장 발달 ▲발달장애 아동·보호자 대상 마음 회복 ▲노인 대상 치매 예방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이 밖에도 지역의 관광·문화 자원과 숲을 연계한 ‘숲여행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섰다.

주요원 국립대전숲체원장은 “대전숲체원은 중부권을 대표하는 산림복지시설로서, 시대 변화에 발맞춰 산림교육·치유·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산림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적극적으로 포용하고, 숲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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