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리더십"... 김정섭 전 공주시장, 출판기념회 열고 출정식
"준비된 리더십"... 김정섭 전 공주시장, 출판기념회 열고 출정식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6.02.02 22: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천 명 운집하며 세몰이... 조직력으로 기선제압
이인영, 박수현, 양승조, 허태정 등 정치권 인사도 대거 참석

[충청뉴스 공주 = 조홍기 기자] 수많은 인파가 몰렸던 지난 1일 김정섭 전 공주시장의 출판기념회 현장.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행사에 대해 김 전 시장의 정치적 무게감과 조직력을 완벽하게 보여줬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2천 명이 훨씬 넘는 참석자들이 국립공주대 백제교육문화관을 가득 메우며, 사실상 차기 선거를 향한 강력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김정섭 전 공주시장
김정섭 전 공주시장

이날 행사는 저자의 사인회와 화려한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주요 인사들의 축사와 저자의 인사말 순서로 진행되었다. 행사장에는 지역 시민사회 단체장들은 물론 충남도지사·대전시장·세종시장 출마예정자 등 거물급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해 김 전 시장의 두터운 인맥과 존재감을 실감케 했다.

축사에 나선 박수현 국회의원(지역위원장)은 “김정섭 전 시장은 재임 4년 동안 새로운 아이디어와 분위기로 공주가 더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시민들에게 심어준 인물”이라고 소개하며, “지난 4년의 시간은 공주의 과제를 더 깊이 들여다보고 대전환을 준비하라는 시민의 주문이었다고 본다”고 언급했다.

김 전 시장의 고려대학교 동기인 이인영 국회의원은 “김 전 시장에게 두 권의 책을 선물받은 공주시민들이 부럽다”며 “40여 년 전 대학 시절부터 지켜본 김 전 시장은 늘 점잖고 진중했으며 한결같은 공주사람이었다”다며 “공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통찰하고 이끌어 갈 인물”이라고 말했다.

무대에 오른 저자 김 전 시장은 “인공지능 출현, 기후에너지 위기, 인구감소 등으로 공주시의 정책환경이 급변하고 있고, 세종 행정수도 완성, 충남-대전 행정통합 추진으로 공주시에도 더 큰 기회가 오고 있다”고 상기하고, “바람직한 시정 책임자라면 이러한 환경변화를 빨리 알아차려야 하고, 대비책을 세울 수 있는 혜안이 있어야 하며, 시민과 공직자들과 동행하는 역량이 체득되어 있어야 한다”고 리더십의 기준을 강조했다.

한편 김 전 시장은 “이번에 동시에 펴낸 ‘공주고보 독립운동 이야기’는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자랑스런 공주지역 학생독립운동 역사를 담고 있다”며 “공주 역사에서 빠뜨려서는 아니 될 독립항쟁기를 복원하고 매년 계속 고쳐쓰고자 한다”며 출간의 뜻을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