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국회, 법무부, 기업, 정당, 언론에서 쌓은 경험과 차별성으로 서구를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희철 전 법무부장관 비서관의 대전 서구청장 출마 일성이다.
서 전 비서관은 4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실력과 젊음으로 일만 하겠다. 준비되고 검증된 도구 서희철을 써달라"며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입법부와 행정부, 민간기업, 정당 등에서 두루 경험과 경력을 쌓은 점을 강조, 자신을 '즉시전력'이라고 자평했다.
서 전 비서관은 “국회에서 박범계 의원을 도와 월평도서관, 갈마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서구민의 숙원사업을 해결해왔다”며 “국회에서 다양한 상임위원회를 경험하며 행정현안과 예산을 다뤄본 경험이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또 “법무부장관 비서실장격인 비서관을 역임하며 대전교도소 이전사업을 최일선에서 수행해왔다”며 “국정의 중심에서 검찰사무를 비롯한 국가송무, 인권, 교정, 출입국/외국인정책 등 법무행정 전반을 체득했다”고 덧붙였다.
서 전 비서관은 ‘새로운 서구’를 위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그는 핵심 과제로 ▲서구형 햇빛 기본소득 도입 ▲서구민청 구상 및 행정자원 분산재배치 ▲방산, 인공지능(AI)에 유능한 일자리 구청장(민군융합기술원 유치) ▲갑천 르네상스(둔산권 경쟁력 제고) ▲고향사랑기부금 1등 자치구 ▲대전자치구연합 선제 구축 등을 내놨다.
서 전 비서관은 “서구의 햇빛을 모아 구민 1인당 연간 2.2만 원을 현금배당할 것”이라며 “신재생에너지로 정의로운 전환을 이루고, 서구의 미래세대에게 안정적이고 영구적인 기본소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 “서구청 조직을 관내에 분산재배치하고 그 공간에 도서관 등 주민친화시설을 제공하는 등 서구청을 구민께 돌려드리겠다”며 “취임즉시 TF를 구성하고 용역에 착수하는 등 속도감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민주당원과 구민 선택으로 경선에서 승리하고, 본선에서도 국민의힘 후보와 대비되는 차별성과 경쟁력으로 압도적으로 이길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