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2026년 직무소진 예방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직무소진 예방캠프는 업무 스트레스와 정서적 소진을 겪는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심리 회복·정서 안정·자기돌봄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를 이해하고, 일상과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스트레스 예방법을 얻을 수 있다.
지난해 캠프에서는 ▲호흡명상·올바른 걷기 등 심신을 회복하는 ‘숲을 거닐다’ ▲통나무로 몸을 이완하는 ‘통나무 명상’ ▲신체의 피로를 회복하는 ‘치유장비체험’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지역 연계형 체험활동,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연계로 총 25개 기관에서 7,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 스트레스 16% 감소, 기분상태 11.4% 개선이라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 '25년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 효과분석 결과 도출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캠프는 기존 프로그램의 강점을 유지하면서 대상별·직무별 맞춤형 콘텐츠 강화와 지역사회 자원과의 연계 확대에 중점을 둔다.
또한 근로자 스트레스 반응검사(WSRI), 직무소진척도(MBI-GS)를 활용한 프로그램 효과검증을 진행하여 참여 기관에게 과학적인 프로그램 효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20명 기준으로 진행되며, 참여문의는 유선(054-639-3423)으로 가능하다.
김기현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직무소진 예방의 필요성과 개선 효과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관과 종사자들이 참여해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에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