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20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방문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이번 평가는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 건강증진 분야 ▲방문건강관리사업 추진 실적 ▲건강서비스 및 금연사업 운영실적 ▲모자보건관리 ▲국가건강검진사업 운영실적 등을 평가했으며, 질병관리 분야 ▲암 및 구강관리 실적 ▲정신보건.치매관리 등으로 나뉘어 평가됐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해 지역전담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개개인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끊임 없는 노력이 좋은 평가를 낳게 됐다”며 “구민 모두가 행복한 의료복지서비스 일번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