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주 전 충남도 행정부지사, 홍성군수 출마 선언
박정주 전 충남도 행정부지사, 홍성군수 출마 선언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6.02.10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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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의 답은 책상 위가 아니라 군민 삶 속에 있어"
홍성·예산 행정구역 통합 등 공약 제시
박정주 전 충남도 행정부지사. 사진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박정주 전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10일 홍성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전 부지사는 이날 오전 홍성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6월 3일 홍성군수 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군정의 답은 책상 위가 아니라, 군민의 삶 속에 있다"며 "홍성읍 복개주차장 철거 문제 역시 행정의 편의가 아니라 군민들의 의견을 먼저 듣고 선택하신 방향을 존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농민의 땀은 같은데, 누군가는 벼 수매가를 7만1천5백 원 받고 누군가는 6만8천 원을 받는 불합리를 더 이상 방치하지 않겠다"며 "홍성군 통합 RPC(미곡종합처리장) 설립을 통해 농민 모두가 안정적인 소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을 적극 유치하고, 충남도 내 최하위 수준인 하도급 비율을 반드시 끌어올려 소득이 지역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지역 내 순환 경제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동체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분들이 존중받는 홍성을 만들겠다"며 "그 역할과 책임에 걸맞게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께 월 수당 20만 원, 통신비 3만 원을 지원해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박 전 부지사는 홍성의 미래를 바꾸는 약속으로 ▲군민들의 소득을 높여주는 행정 ▲국가산업단지 조기 착공과 기업유치 및 창업 ▲홍성과 광천 원도심 부활 프로젝트 ▲광천읍 김 산업 특구 조기 개발 및 1차 가공공장 지원 ▲내포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충남대, 카이스트 영재학교 유치 ▲홍성의 역사·관광 순례길을 조성 등을 제시했다.

끝으로 그는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불합리를 바로잡고, 성과로 증명하는 행정을 한다면 홍성은 반드시 다시 도약할 수 있다"며 "홍성의 오늘을 바꾸고, 내일을 준비하는 군수로 군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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