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4대악 근절로 구민 안전한 주거환경 앞장
대전 서구, 4대악 근절로 구민 안전한 주거환경 앞장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3.11.2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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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지역 지역치안협의회 하반기 정기회 개최
26일 서부경찰서에서 개최된 2013년도 하반기 대전 서구 지역치안 협의회에서는 박환용 서구청장을 비롯한 이병환 서부경찰서장, 조종호 남부소방서장 등 지역치안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해 서구지역 치안유지 강화를 위한 토론을 실시했다.
▲ 서구지역 지역치안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
이 자리에서 박환용 서구청장은 “우리구에서는 구민의 불편사항 해소와 감동행정을 펼치기 위해 3S운동(Speed, Smart, Smile)을 실천하고 있다” 면서 “겨울철 안전사고예방 및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등을 실시해 재난 없는 서구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각 기관별 업무추진상황 보고에서 ▲ 서구청은 4대악 근절 등 구민안전 종합대책과 월동기 종합대책 등을, ▲ 서부경찰서에서는 법질서 확립 주요 추진사항을 ▲ 남부소방서에서는 겨울철 소방안전관리에 대해 보고했다.

이어서 ▲방범용 CCTV 화질개선, ▲ 방범용 CCTV 추가설치 ▲ 장애인 성폭력 예방을 위한 기관별 협조 및 공조 체계 유지 ▲ 기타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정비 및 환경 개선 등의 안건을 상정했다.

답변에 나선 박환용 서구청장은 “방범용 CCTV는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으로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조속한 시일내 조치를 하겠으며, 기타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해 구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서구지역치안협의회는 지난 3월 15일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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