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향토식문화 대전은 올해 10번째 행사로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 (사)한국대학발명협회, (사)한국급식협회에서 주최한 것이며, 후원사로는 한국푸드방송, 중국사회과학연합회, 베트남호치민시, 한정식 칠량과 연계하여 11월22일~24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대회다.
대덕대학 호텔외식조리과에서 이번 대회에 출품한 음식은 한국의 식재료를 활용한 한국 대표음식을 주제로 한국 음식문화의 세계화, 대한민국의 특별한 맛과 멋에 이르는 음식의 발전단계를 음식으로 표현한 것.
이번 대회에 참가한 2학년 2명-이태선, 우상용, 1학년 7명-김경숙, 현미란, 차민종, 김소정, 이지은, 정혁준, 조형훈은 글로벌 창작한식요리 단체경연에 참가해 대전의 식재료의 특성과 창의성을 잘살려 작품을 표현해내고 규정집에 나와있는 규정을 완벽하게 숙지함으로써 금상보다 더 값진 호치민 시장상(대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김정수(호텔외식조리과) 지도교수는 “음식을 만들 때 창작하는 마음으로 맛과 향 보기에도 좋은 느낌의 요리에 중점을 두고 지도했는데 좋은 성과로 나타나 기쁘다.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조리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대덕대학교 학생들은 수업이 끝난 시간외에도 방과 후 꾸준한 연습을 통해 대회규정에 맞는 메뉴의 구성과 맛, 기술을 중심으로 작품을 만들어내는 연습을 통해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두어 나날이 성장하는 대덕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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