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빵의 도시’ 대전에서 빵을 주제로 한 특별한 전시가 펼쳐진다.
대전신세계갤러리는 봄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4월 19일까지 기획전 '오늘의 행복은 빵: 행복은 이렇게 커도 됩니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빵이라는 일상적인 먹거리를 매개로, 우리가 어떤 기준으로 행복을 선택하고 경험하는지를 조명한다.
총 7인의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빵’을 각자의 시선으로 해석한 회화, 설치, 입체 작품 등 140여 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전시는 아침 식사로 즐기는 토스트, 기념일을 축하하는 케이크, 여행지에서의 티타임 등 일상 속 장면에서 발견되는 빵에 대한 따뜻한 감정과 기억을 담아낸다. 빵은 소소한 즐거움이자 위로의 매개, 우리의 삶 가까이에 자리한 존재로 그려진다.
아트샵에서는 참여 작가 보니룸과 아일렛솔의 아트 굿즈를 비롯해 ‘샌드위치 프레스’, ‘코프키노’의 관련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전시의 주제와 결을 같이하는 임진아 작가의 에세이 '빵 고르듯 살고 싶다'도 함께 판매된다.
대전신세계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봄기운과 함께 관람객의 시선과 감각을 동시에 깨우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찬 기운이 서서히 물러나고 입맛을 돋우는 봄의 시작과 함께, ’빵의 도시’ 대전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가 일상의 작은 행복을 다시 바라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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