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 연속 심정지 회복률 전국 1위 성과 이어... 촘촘한 안전망 구축
- ‘30분 완성 코스’로 CPR·AED 등 필수 응급처치 교육... 예약 없이 즉시 이용
- ‘30분 완성 코스’로 CPR·AED 등 필수 응급처치 교육... 예약 없이 즉시 이용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가 시민들의 응급대처 역량을 강화하고 더욱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관내 모든 119안전센터에서 상설 응급처치 실습 체험장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장 마련은 세종시가 거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세종시는 최근 3년 연속으로 ‘심정지 환자 자발순환 회복률’ 전국 1위를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안전 도시로서의 위상을 굳히고 있다.
소방본부는 이러한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언제든 응급처치 기술을 익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체험장은 세종시 전역에 위치한 10곳의 119안전센터 모두에 설치된다. 특히 바쁜 현대인들의 일상을 배려해 짧은 시간 안에 핵심적인 응급처치 방법을 마스터할 수 있는 ‘30분 완성 코스’를 도입한 점이 눈에 띈다.
교육 프로그램은 생명과 직결되는 3대 필수 응급처치법인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시 시행하는 하임리히법 실습으로 구성되어 실효성을 높였다.
운영 방식 또한 시민 편의에 초점을 맞췄다. 별도의 복잡한 사전 예약 절차 없이, 연중무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가까운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만 작성하면 즉시 교육과 실습을 받을 수 있다.
김용수 세종소방본부장은 “이번 상설 체험장 운영을 통해 ‘내 가족과 이웃은 내가 지킨다’는 안전 문화가 세종시 전역에 깊이 뿌리내리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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