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3개 동아리 수상…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아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4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된 '제3회 대한민국 창의체험 페스티벌'에서 전국 17개시.도 중 가장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대전에서도 학생 동아리 17팀이 참가해, 전시·체험 부문에서 진잠초등학교(교장 김철현) 뮤지컬 마술 동아리팀 금상, 공연 부문에서 호수돈여자중학교(교장 임광순) 오케스트라팀이 금상을 수상했고, 대전괴정고등학교(교장 김정길) 창의발표 은상, 대전대신고등학교(교장 한상덕) 수학동아리팀 은상, 대성중학교(교장 김창현) 원앙소리팀과 좋은소리팀 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공연부문에서 대전만년중학교와 대덕중학교가 동상, 서대전여자고등학교 독서PT에서 동상,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 DIY팀이 장려상, 대전이문고등학교 뿌리깊은나무와 IMUN-PEN동아리, 대전괴정고등학교 Appro-Sci 동아리팀이 인기상을 차지해 총13개 동아리가 수상했다.
대전시 김신호 교육감은 “이와 같은 우수한 성과는 지도교사의 열정과 학생들의 창의적 도전 정신의 결과며, 동아리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건전한 또래문화가 형성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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