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11일 삼정마을 회관에서 정용기 구청장, 이관호 주민자치위원장,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없는 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 차선준 통장, 정용기 대덕구청장 삼정마을은 그 동안 산불예방을 위해 산림연접지에서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을 소각하지 않는 등 산불방지에 적극 협력한 모범적인 마을로 인정받아 산불 없는 마을로 뽑혔다. 산림청이 전국 250여개 지자체 대상으로 최근 5년간 산불이 발생하지 않는 가운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산불예방 및 감시활동에 솔선수범한 마을을 대상으로 산불 없는 마을로 선정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산불 없는 마을로 선정된 삼정마을은 주민들이 한마음 되어 산불방지에 솔선수범한 결과 2010년부터 대덕구 관내에 한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온유 기자 다른기사 보기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1,000원 3,000원 5,000원 10,000원 30,000원 50,000원 직접입력 비회원 약관동의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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