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무능.부패.무책임으로 정체된 공주” 현시장 직격
[충청뉴스 공주 = 조홍기 기자] 김정섭 더불어민주당 공주시장 예비후보가 대규모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며 본격 선거활동에 나섰다.
김 후보는 15일 오후, 공주시 신관동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김정섭 예비후보 상임선거대책위원장에는 임재문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공주시 지회장이, 상임고문에는 배기선 현 김대중재단 사무총장(4선 국회의원 역임)이 임명됐다. 배 사무총장은 김정섭 후보의 후원회장도 겸임할 예정이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의 원로급 인사들이 공동자문위원장으로 참여하고, 20여명의 공동선대본부장이 위촉되어 직능.지역.분야별로 역할을 맡았으며, 청년·소상공인 정책특보단 등 각계 인사 300여 명이 선거대책기구에 합류하는 매머드급 조직을 구성했다.
김정섭 후보는 출범식에서 “민선 7기에서 추진했던 주요 정책사업의 성과가 가시화하고 있다”면서도 “민선8기 동안 무능과 부패, 무책임으로 지역 발전의 동력이 약화되었고 공주시가 정체되고 무기력해졌다는 지적이 많다”고 비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앞으로 4년은 행정수도가 완성되고 이재명정부의 지역균형성장이 실현되는 공주시의 골든타임“이라고 지적하고 “4년을 허비하지 않도록 능력과 자질이 검증된 김정섭을 공주호의 선장으로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임재문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김정섭 후보는 민선 7기 4년간 공주시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이념성향과 지역을 뛰어넘어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고 강조하고 “시장을 잘 뽑으면 장사도 잘되고 시민들이 편안하고, 밖에 나가서도 자랑스럽다”며 “공주시를 다시 뛰게 할 검증된 후보가 바로 김정섭”이라고 강조했다.
배기선 상임고문은 “더불어민주당 공주시장 후보는 도덕성과 실력을 겸비해 이재명 대통령과 팀웍을 맞출 수 있어야 한다”며 “그 기준에 가장 부합하는 공주시장후보는 김정섭”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회와 중앙당에서 12년, 청와대 근무 6년, 민선 7기 공주시장 등 충분한 경험과 실력을 갖춘 만큼 다시 공주시정을 맡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차례로 자유발언에 나선 참석자들은 공주시 기관 청렴도 하락, 공주대·충남대 통합에 30억원 시비 지원 확약서 논란, 미식문화공간 조성사업 추진과정에서 웨딩홀 건물 비싸게 매입, 수의계약 업체 줄세우기, 6개월짜리 승진 남발 등 다양한 사안을 거론하며 시장권력 교체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