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부총장 출신 이명수 예비후보, 충남교육감 출마 공식 선언
대학부총장 출신 이명수 예비후보, 충남교육감 출마 공식 선언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6.03.16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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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 바로 세워 대한민국 교육모델 새로 만들겠다" 포부 밝혀
"충남교육의 이순신이 되겠다“ 다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4선 국회의원 출신이자 육군3사관학교 교수와 2차례의 지역 대학 부총장을 역임한 이명수 전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이 16일 충남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이명수 충남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이명수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을 통해“교육이 바로 서야 나라가 살아난다”면서, “충남교육을 바로 세워 새로운 교육모델을 정립하고, 이 시스탬을 전국적으로 전파하여 대한민국 교육계에 변화의 새바람을 일으키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이명수 예비후보는 이어 "무너진 충남교육의 기본을 바로 세우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기분 좋은 변화'를 이끌겠다”며, "행정가로서의 40년 경험과 교육전문가로서의 경륜을 모두 쏟아부어 충남 교육을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표준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충남교육의 현실에 대해 "겉으로는 화려한 구호를 외치지만, 기초학력은 전국 중하위권을 맴돌고 있고 이념 편향적인 행정으로 학교 현장은 갈등의 장이 되었다"고 진단했다. 또한, 과도한 행정업무와 교권 침해로 신음하는 교사, 치솟는 사교육비에 고통받는 학부모들의 현실을 지적하며, '교육감의 책임 있는 변화'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예비후보는 충남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성교육」으로 모든 교육과정에 인성교육을 기반으로 삼아 설계할 것을 약속하며, '충남교육 대전환 5대 핵심 비전'으로 ▶[미래선도 충남교육] 과감한 AI·디지털 교육 확대 ▶ [실력 충남교육] 기초학력 완전 책임제 ▶ [교권 충남교육] 교권 보호 및 행정업무 50% 감축 ▶ [통합돌봄 속의 안전하고 행복한 충남교육] 충남형 24시간 늘봄학교 및 프리미엄 급식 ▶ [균형과 충남교육] 도농 간 교육 격차 해소 등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교육은 정치가 아니며, 아이들은 이념에 치우친 교육의 실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며, "교육 세일즈 교육감이 되어, 아이들은 눈동자가 다시 빛나고, 학부모들은 얼굴에 웃음꽃이 피며, 선생님들의 어께에 힘이 실리는 내실 있는 교육행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한, 우리민족의 영웅이자 아산에서 성장한 이순신 장군을 소환했다. “이순신 장군은 철저하게 과학적으로 미래를 준비한 사람이기에 전쟁에서 23전 23승의 승리를 이끄는 비결이 되었다”면서, “본인도 이 충무공의 리더십을 본받아 미래를 철저히 대비하는 「충남교육의 이순신」이 되겠다“고 밝혔다.

지역 정계권에서는 지명도 높고 화려한 경력을 소유한 이명수 예비후보가 충남도교육감 선거전에 본격적으로 진입함에 따라 경쟁자들이 크게 긴장하고 있고, 기존에 짜여진 선거구도에서 균열을 가져올 중요변수로 전망하면서 새로운 구도형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충남도 행정부지사, 국회 4선 의원, 육군3사관학교 교수, 대학 부총장 등 행정과 교육 분야 모두에서 전문성을 쌓아왔으며, 특히, 배우자를 포함해 가족중 다수가 교육계에서 종사해 교육가족으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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