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국영웅기장은 훈․포장과는 달리 특정한 사건과 업적 등을 기념해 수여하는 기념 기장으로 한반도 지도위에 정전60주년기념이라는 문구와 지도둘레에는 자유, 평화, 호국, 영웅 글자가 새겨져 있다.
복 시장은 수상자 대표 강대우 외 29명의 읍면동 분회장 및 지회 임원들에게 호국영웅기장을 수여했다.
복 시장은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6.25참전유공자들의 거룩한 희생과 국가유공자들의 빛나는 애국충정을 우리 후손들이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이 예우와 존경을 받는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호국영웅기장은 지난 1950년 10월 한차례 수여한 이후 63년만인 올해 정전 60주년을 기념해 고령의 6.25참전용사들에게 수여한 것으로 수여식에 참석하지 못한 수여대상자들은 오는 연말까지 국가보훈처에서 개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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