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에 재직하고 있는 이만복 사무관이 16일 오전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시상식에서 개인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표창을 받았다. 교육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 및 참여 제고를 위해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 단체, 협회 및 개인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대전광역시교육청 이만복사무관이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만복사무관은 Happy 스쿨! 대전교육사랑운동 1교1사 결연 추진사업을 통해 377개의 기업단체와 결연 사업을 통해 ‘12년도 120억, ’13년도 상반기 50억원이상의 외부재원을 유치하는데 크게 공헌했고, 지역소재 기관, 단체 및 협회의 우수시설을 활용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발굴․보급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현장 체험교육을 통한 학생 창의성 개발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학생들이 교육기부를 통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함으로서 배려와 나눔의 학습기회 제공해 인성교육 함양에도 이바지했다.

이만복사무관은 “대상 수상을 기쁘게 생각하며, 교육기부 활동을 더욱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여기고 학생들의 교육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