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최초 예산집행관리 시스템 구축·소통 행정 구현
논산시가 중앙부처와 수도권을 제외하고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자정부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전행정부와 전자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주관한 이날 경진대회에는 박찬우 안전행정부 제1차관 및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1차 서면심사, 2차 현장심사 등 치열한 경쟁을 거쳐 본선에 오른 전자정부서비스 우수사례 12종(공공부문7, 민간부문5)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서 열띤 발표심사를 거쳐 공공부문에서 당당하게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논산시는 예산의 전반적인 집행현황을 한눈에 파악․관리할 수 있는 총괄적인 모니터링 시스템인 ‘예산집행관리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 업무에 직접 활용해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했으며 특히 정부 3.0 주요 정책인 개방․공유․소통․협력에 부합되는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수상식에 함께 한 김주찬 논산부시장은 “예산집행관리시스템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직원과 협력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공공행정 구현으로 더 살기 좋은 논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