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자원순환행정 종합평가 최우수 영예
대전 중구, 자원순환행정 종합평가 최우수 영예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3.12.1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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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업비 1억 2천만원 교부받아… 청소·환경행정 메카로 우뚝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대전광역시 주최 ‘2013년 자원순환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상사업비 1억 2천만원을 교부받는 영광을 안았다.
▲ 박용갑 중구청장


이번 평가에서 중구는 행사용 “효” 분리수거함 제작.설치, 간부와 주민들이 함께하는 재활용품 수집.운반 현장체험, 주택가 주변 청결 액션 플랜, 노면청소차 및 재활용품 수거차량 실시간 위치 관제시스템 운영, 차량용 블랙박스를 이용한 불법투기단속, 통통 튀는 환경관리요원 교육 등의 우수 시책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중구는 최근 환경관련 각종 시상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정부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금년 6월 제11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 수상, 9월 순환자원거래 우수 지자체 선정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 지난 12월 12일 제10회 금강환경대상 환경보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환경분야의 권위 있는 상을 휩쓸고 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쓰레기 없는 살기 좋은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서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주민의 뜻에 따라 청소와 환경 행정 업무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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