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ㆍ가족, 문종ㆍ중의 묘지를 자연친화적인 수목장림으로 조성하세요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이사장 황성태)이 ‘2026년 묘지 훼손지 복원 지원사업’ 공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임야 내 기존 묘지를 복원하여 수목장림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산림생태계 회복과 자연친화적 장사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해당 사업은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선착순 접수를 진행하며, 총 가족은 2개소, 문·종중은 1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임야 내 기존 묘지를 복원하고 수목장림으로 전환하려는 가족이나 문·종중으로, 가족 묘지 5기 이상, 문·종중 묘지 10기 이상 복원 예정지의 경우에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지의 산림복원 및 수목장림 조성비의 50%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가족의 경우 최대 500만원, 문·종중의 경우 최대 1,5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단, 파묘비나 컨설팅 비용, 단순 묘지보수 비용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홈페이지에서 공모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wbf@wbf.or.kr)로 제출하거나, 방문 및 우편 제출하면 된다.
황성태 이사장은 “산림 내 산재한 기존 묘지는 산림경관 훼손, 토양 교란, 배수 문제 등 다양한 환경 문제를 유발하고 있다”며, “해당 사업을 통해 국토의 산림환경을 개선하고 친환경적인 수목장림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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