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교통 취약지역 시내버스 2곳 내달 1일부터 신설운영
천안시, 교통 취약지역 시내버스 2곳 내달 1일부터 신설운영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6.03.23 1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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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동 73번, 풍세면 605번 신설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는 학생 과밀지역의 원거리 통학과 대중교통 취약지역 노선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시내버스 73번과 605번 노선을 신설하고 내달 1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

시는 최근 특정 지역의 학생 인구 집중으로 등·하교 시간대 교통 혼잡이 발생하고, 대중교통 소외지역에서 이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청룡동과 풍세면 지역 중심으로 노선 신설을 결정했다.

청룡동 지역에 신설되는 73번 노선

청룡동 지역에 신설되는 73번 노선은 신부동 회차지를 기·종점으로 1일 4회 운행한다. 시는 등·하교 시간을 고려해 배차를 확정했으며, 천안동중·천안여중·천안중학교 등 주요 학교 인근의 천안대로와 충절로를 경유하도록 설계해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풍세면 지역은 천안한양수자인 에코시티 아파트 입주 이후 인구 급증으로 천안아산역과 천안시청을 잇는 605번 노선을 신설하고 1일 3.5회 운행한다.

천안아산역과 천안시청을 잇는 605번 신설 노선

특히 605번은 급행 노선으로 기·종점을 포함해 13개 정류장에만 정차해 이동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신설 노선의 운행 시간은 73번의 경우 신부동 회차지 기준 오전 6시 50분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이며, 605번은 풍세행정복지센터 기준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40분까지다.

김태종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노선 신설은 원거리 통학과 교통불편을 해소시키는 실질적인 대책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버스 개선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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