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연말 정기 인사가 다음주중에 발표할 에정인 가운데 박성효 의원의 측근으로 분류됐던 이중환 국가기록원 기록관리교육과장이 대전시 행정직 부이사관으로 복귀,박용재 과장은 부이사관으로 승진할 예정이어서 탕평인사로 평가된다.
특히 염홍철 시장은 내년지방선거 시장 불출마를 선언을 한데 이어 박성효 의원의 측근으로 분류됐던 이중환 과장과 박용재 과장을 승진과 전입을 받아주는 등 과거의 앙금을 깨끗이 포용하는 리더십을 보여줄 탕평 인사가 될 전망이다.
본지가 앞서 보도했던 3급(부이사관) 자리 3자리와 준국장급인 공보관 한자리까지 포함하면 총 4자리로 소폭 인사가 될 예정이다.
연말 3급(부이사관)자리 중 기술직인 토목직과 건축직이 각각 한자리씩, 행정직 한 자리와 준 국장자리 한자리가 나올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인사는 이중환 국가기록원 기록관리교육과장이 대전시 국장으로 복귀할 것으로 보여 인사 폭은 더욱 작아졌다.
결국 3급 승진자는 교육을 보내는 상황으로 이어져 행정직중 승진 1순위로 박용재 복지정책과장이 유력한 가운데 부이사관으로 승진 후 1년 동안 강철식 문화체육국장과 함께 교육갈 것으로 관측된다.
반면 교육에서 복귀하는 김영호, 김상휘 부이사관은 본청과 상수도 사업본부장으로 이중환 국가기록원 교육과장은 사업소나 인재개발원장으로 보직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지가 분석해본 결과 현재로선 명예퇴직을 신청한 기술직인 김정대 대덕구 부구청장 자리와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신혜태 건설관리본부장을 비롯한 행정직으로 도시철도공사 공모에 참여한 황재하 상수도사업본부장 등 세자리와 준 국장급인 김기원 공보관도 도시철도 이사자리 공모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공보관자리 한자리가 추가로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대덕구 부구청장자리는 토목직인 이광덕 건설본부장을 자체 승진시킬 것으로 점쳐진다. 신혜태 건설본부장 자리는 행정직과 건축직이 경쟁구도지만 소외된 건축직에 배려할 가능성이 높아 보여 정무호 서기관, 박영준 서기관 윤기호 서기관 중에서 발탈 될 것으로 분석된다. 공보관자리는 정관성 시민협력과장, 강철구 경제정책과장 이호덕 예산담당관 이영우 체육지원과장 중에서 나올 가능성이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