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 중구는 2026년 직장 내 독서문화 확산 및 지역 서점과의 상생을 위한 독서학습 프로그램 ‘중구책通(통)’을 본격 운영하고, 그 일환으로 추진한 첫 북큐레이션 행사를 25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중구책通(통)’은 중구 지역인증서점에서 구입한 도서 비용을 지원하고 독후활동을 연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독서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의 사고 확장과 업무 스트레스 완화, 심리적 회복탄력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5일 ‘문화의 날’을 맞아 중구청 직원휴게공간 ‘중구마루’에서 열린 첫 북큐레이션 행사는 ‘모두의 봄날’을 주제로 오후 12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됐다. 지역인증서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주제별 도서 큐레이션 전시 ▲도서 현장 판매 ▲개인 맞춤형 책처방전 ▲북뉴스 제공 ▲큐레이터 원픽(직원 추천도서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계절감 있는 주제 선정과 맞춤형 도서 추천 프로그램은 직원들의 공감을 얻으며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였고, 자연스럽게 휴식과 학습이 어우러지는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구는 앞으로도 매월 ‘문화의 날’마다 북큐레이션 행사를 지속 운영하여 직원들의 독서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서점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상생형 독서문화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재충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독서문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