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농지지원 제도 개선 방향 모색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세종대전금산지사(지사장 조성명)는 지난 30일, 지사 회의실에서 ‘청년농업인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대표 청년농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공사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영농 현장에서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공유하고, 청년농 대상 농지지원 제도의 발전적인 개선 방향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가감 없이 공유했다.
또한, 제도 개선과 관련하여 실질적인 제안들이 쏟아졌다. 현장의 2030세대 및 청년농업인들은 ▲축산농가의 사료 작물 재배를 위한 대규모 농지지원 확대 ▲2030세대를 위한 농지지원 우선순위 배려 ▲실거주지 및 통작거리가 인접한 농가에 대한 우선권 부여등 농지은행 제도의 유연한 운영과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건의했다.
세종대전금산지사는 지난해 농지은행의 맞춤형농지지원 및 임대수탁사업을 통해 37농가(13ha)에 농지를 지원하며, 청년농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발판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년농업인을 위한 예산을 대폭 확대 편성했다. 초기 자본 확보가 어려운 청년농을 위해 ▲선임대후매도사업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사업 등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하여 농지 확보의 문턱을 낮출 계획이다.
조성명 지사장은 “미래 농업의 핵심 동력인 청년농업인들이 성공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공사 차원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밑거름 삼아 농업의 더 큰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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