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치유원-예천양수발전소, ‘사계절 숲속 학교’ 운영
국립산림치유원-예천양수발전소, ‘사계절 숲속 학교’ 운영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3.31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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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배우는 기회 제공하고자 마련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시 봉현면 일대)의 전경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시 봉현면 일대)의 전경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직무대행 황성태) 국립산림치유원은 경북 예천군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2026년 탄소중립 사계절 숲속 학교’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천 지역 아동과 청소년에게 사계절에 대한 생태계의 순환 구조를 이해하며,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학교는 한국수력원자력(예천양수발전소)과 함께 예천군 은풍·용문·상리초등학교 학생들이 계절별 생태교육과 환경보호 활동을 체험한다. 내달부터 11월까지 문필지구 일원에서 진행하며, 교육과정을 연계한 4회기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나만의 나무를 골라 구조를 직접 관찰하는 ‘나무 돌봄 및 나무구조관찰’ ▲봄철 나무 교감과 장난감 제작 ‘나무 장난감 만들기’ ▲여름철 식물 사진 촬영과 나만의 꿈 그리기 ‘나의 초록 청사진’ ▲가을철 낙엽으로 특별한 경험 쌓기 ‘단풍볼 만들기’ ▲겨울철 협력 활동 ‘탄소중립 팀빌딩’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숲속 학교를 통해 참가 학생들은 환경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심리안정과 인성형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자연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현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숲에서 자연을 이해하고 탄소중립의 가치를 체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산림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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